대만 타이동에서 14번째 정규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8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하고 있고, 대만과 싱가폴 교육생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교육 주체는 대만 타이동에서 30 억 규모의 대형 복합 피트니스 쎈터를 오픈하는 오너의 초청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중에 저희 번지 피지오 프로그램을 넣고 싶다구요. 오늘 첫날 7시간 정도 수업을 진행했는데 부담됐던 것과 다르게 만족할 만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느끼는거지만 교육생들은 단지 피트니스에 대한 관심보다는 어떻게 회원을 건강하게 지도할지에 대해 더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질문들은 모두 움직임의 의미, 생역학적인 지식, 어떻게 번지를 이용해 적용할지 등에 집중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우리가 직면한 현실입니다. 지식없는 피트니스는 외면 받게될 확률이 높습니다. 소비자들의 지식이 쌓여온 만큼 강사들은 더 큰 그릇으로 그들을 담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게 바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니즈(needs)의 흐름입니다. 이걸 빨리 인지하고 준비, 발전시켜야 합니다. 번지 피지오는 바른몸, 올바른 움직임을 지향합니다. 더 많이 준비해서 세계에서 인정받는 그런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실 할게 너무 많은데...좀 더 번지 피지오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표로써 노력하고 발전적인 타겟을 향해 뛰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옆에서 아낌없이 써포트해주신 이화영, 이희경, 김미정, 신선혜 강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국에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는 1기부터 13기 강사님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번지 피지오 대표 박종필...대만 타이동에서..